셀트리온제약 주가가 4% 이상 하락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도 떨어졌다.

외국인투자자의 매도세에 셀트리온제약 주가가 내렸다.
 
셀트리온 3총사 주가 대폭 떨어져, 삼성바이오로직스도 2%대 하락

▲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8일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전날보다 4.74%(1850원) 내린 3만71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는 16억 원 정도를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14억 원, 기관투자자는 1억 원가량을 각각 순매수했다.

셀트리온 주가는 2.81%(5천 원) 낮아진 17만3천 원에 장을 끝냈다.

개인투자자는 152억 원, 기관투자자는 33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158억 원 정도를 순매수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3.88%(2천 원) 하락한 4만9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투자자는 18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투자자는 17억 원, 개인투자자는 1천만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2.51%(1만500원) 떨어진 40만8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12억 원, 개인투자자는 11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21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