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920만 원대 회복, 가상화폐 시세는 방향 못 잡아

▲ 8일 오전 7시30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3종 가운데 54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48종의 시세는 올랐고 1종은 24시간 전과 같았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다.

8일 오전 7시30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3종 가운데 54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48종의 시세는 올랐고 1종은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921만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5.08% 상승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6만34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12% 올랐고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243.9원에 거래돼 3.63% 떨어졌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1.32% 하락한 27만5700원에,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1.44% 오른 5만2750원에 각각 거래됐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이오스 -0.4%, 스텔라루멘 -2.68%, 트론 -0.97%, 비트코인에스브이 -3.78%, 제트캐시 -2.1%, 대시 -3.43%, 버지 -4.82%, 질리카 -2.09%, 제로엑스 -3.27% 등이다.

반면 체인링크(10.54%), 크립토닷컴(7.8%), 에이다(1.1%), 베이직어텐션토큰(0.73), 파르마체인(0.62%), 더마이다스터치콜드(4.38%), 지엑스체인(2.11%), 하이콘(3.53%)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퀀텀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