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870만 원대로 올라, 가상화폐 시세는 혼조세

▲ 7일 오전 7시30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3종 가운데 56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44종의 시세는 떨어졌고 3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7시30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3종 가운데 56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44종의 시세는 떨어졌고 3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876만5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28% 올랐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6만32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8%,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253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3.69% 상승했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3.02% 뛴 27만9300원에,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1.36% 상승한 5만2천 원에 각각 거래됐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이오스(1.38%), 비트코인에스브이(1.13%), 모네로(5.72%), 스텔라루멘(2.37%), 트론(1.72%), 에이다(1.08%), 체인링크(0.46%), 이더리움클래식(0.18%), 대시(2.15%), 크립토닷컴체인(2.72%) 등이다. 

반면 비체인(-1.05%), 넴(-0.82%), 베이직어텐션토큰(-0.46%), 웨이브(-1.74%), 믹스마블(-1.27%), 루나(-0.04%)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하락했다.

에터니티, 앵커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