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주가가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로 장을 마감했다.

6일 KT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3일보다 0.75% 하락한 2만6400원에 거래를 끝내며 52주 신저가를 고쳐썼다.
  
KT 주가 내려 52주 신저가, SK텔레콤 LG유플러스도 약세

▲ 황창규 KT 대표이사 회장.


기존 52주 신저가는 2019년 10월31일 보인 2만6500원이었다. 

이날 KT 주식은 모두 59만467주 거래됐으며 거래대금은 156억3300만 원이었다.

기관은 KT 주식 4만4622주를 순매수했으며 외국인은 5만1655주를 순매도했다.

이날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다른 이동통신사 주가도 모두 하락했다.

SK텔레콤 주가는 1.07%(2500원) 내린 23만1500원에, LG유플러스 주가는 1.45%(200원) 하락한 1만3600원에 장을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