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850만 원대 공방, 가상화폐 대체로 오름세

▲ 5일 오후 5시38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103종의 시세 가운데 75종이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27종은 내렸고 1종은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으로 거래됐다. <빗썸 홈페이지>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후 5시38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103종의 시세 가운데 75종이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27종은 내렸고 1종은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으로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857만6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시세가 1.58% 올랐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2.02% 상승한 15만6600원에,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1XRP(리플 단위)당 0.86% 오른 223.8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25만7600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1.10% 올랐고,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4만948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52% 상승했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이오스 1.98%, 비트코인에스브이 5.26%, 트론 2.21%, 스텔라루멘 0.90%, 에이다 1.56%, 모네로 2.57%, 이더리움클래식 6.16%, 크립토닷컴체인 3.68%, 대시 11.98%, 제트캐시 8.03%, 퀀텀 2.32% 등이다.

반면 넴(-0.78%), 웨이브(-0.19%), 믹스마블(-0.12%), 월튼체인(-3.73%)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피벡스와 오로라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으로 거래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