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3총사 주가가 모두 하락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도 떨어졌다.

기관투자자의 매도세에 셀트리온 3총사와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가 모두 내렸다.
 
셀트리온 3총사 주가 '기관 매도'에 하락, 삼성바이오로직스도 떨어져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왼쪽)과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3일 셀트리온 주가는 전날보다 1.39%(2500원) 내린 17만7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172억 원 정도를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130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33억 원가량을 각각 순매수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2.28%(1200원) 낮아진 5만1400원에 장을 끝냈다.

기관투자자는 45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41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76억 원 정도를 순매수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1.89%(750원) 하락한 3만8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투자자는 21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4900만 원가량을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21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1.52%(6500원) 떨어진 42만2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93억 원 정도를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47억 원, 개인투자자는 38억 원가량을 각각 순매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