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800만 원대로 밀려, 가상화폐 시세 대체로 내림세

▲ 3일 오전 7시33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3종 가운데 83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19종의 시세는 올랐고 1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7시33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3종 가운데 83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19종의 시세는 올랐고 1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806만2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2.16% 떨어졌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4만74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34% 내렸고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217.3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1.50% 떨어졌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3.75% 하락한 22만5700원에,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3.59% 내린 4만5880원에 각각 거래됐다.

이오스는 1EOS(이오스 단위)당 2849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3.65% 하락했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비트코인에스브이 –2.17%, 스텔라루멘 –1.95%, 트론 –2.24%, 에이다 –1.35%, 모네로 –0.95%, 체인링크 –3.52%, 이더리움클래식 –3.24%, 크립토체인닷컴 –1.65% 등이다 

반면 패블릭(2.50%), 루나(2.38%), 카이버네트워크(1.66%)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상승했다.

오리고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에 거래됐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