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3총사 주가가 소폭 하락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도 떨어졌다.

기관투자자의 매도세에 셀트리온 3총사와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가 내렸다.
 
셀트리온 3총사 주가 소폭 하락, 삼성바이오로직스도 떨어져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왼쪽)과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2일 셀트리온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2019년 12월30일보다 0.55%(1천 원) 내린 18만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72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67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140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0.75%(400원) 낮아진 5만2600원에 장을 끝냈다.

기관투자자는 51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36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9억 원 정도를 순매수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0.25%(100원) 하락한 3만9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투자자는 2억 원, 개인투자자는 5900만 원가량을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3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1.04%(4500원) 떨어진 42만8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158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22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186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