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이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 3척을 수주했다.
현대미포조선은 27일 유럽 지역 선주로부터 석유화학제품운반선 3척을 수주했다고 3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선박 건조가격은 3척 합쳐 1763억 원으로 현대미포조선의 2018년 연결 매출인 2조4030억 원의 7.34% 규모다.
선박 인도기한은 2023년 5월31일이다.
이번 계약은 조건부 계약으로 수주가 취소되면 별도의 해지 공시를 통해 알리겠다고 현대미포조선은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현대미포조선은 27일 유럽 지역 선주로부터 석유화학제품운반선 3척을 수주했다고 3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 현대미포조선이 건조한 석유화학제품운반선. <현대중공업그룹>
선박 건조가격은 3척 합쳐 1763억 원으로 현대미포조선의 2018년 연결 매출인 2조4030억 원의 7.34% 규모다.
선박 인도기한은 2023년 5월31일이다.
이번 계약은 조건부 계약으로 수주가 취소되면 별도의 해지 공시를 통해 알리겠다고 현대미포조선은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