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계열사인 하이투자증권이 책임 경영과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하이투자증권은 책임경영과 영업·지원부문의 연계를 강화하고 성장사업조직을 확대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하이투자증권, 책임경영과 협업 강화 위한 조직개편과 인사

▲ 하이투자증권 로고.


시행일은 2020년 1월1일이다.

먼저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기존 2개의 지역본부로 이뤄진 WM(자산관리)사업본부를 각 권역을 담당하는 4개의 본부로 세분화했다. 

또한 WM사업본부 아래 상품지원담당을 신설하고 연금지원팀과 고객채권팀을 배치해 퇴직연금 및 소매 채권 영업을 담당하도록 했다.

투자솔루션팀과 상품기획팀은 본부 직속으로 소속을 변경해 본부장의 전략 및 조정기능과 영업조직과 연계가 원활히 이뤄지도록 했다.

대표이사 직속으로 고객자산운용본부도 새로 만들었다.

고객자산운용본부에 신탁·랩운용팀을 배치하고 자체 상품공급 역할을 강화해 금융상품영업 활성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핵심 수익사업부문인 투자금융본부와 프로젝트금융본부는 확대 개편했다.

투자금융본부 아래에 투자금융담당을 신설하고 기존 투자금융1팀과 2팀 외에 3팀을 추가로 만들었다.

프로젝트금융본부 아래에는 프로젝트금융실을 만들어 프로젝트금융3팀을 신설하고 구조화금융팀을 프로젝트금용본부 직속으로 소속을 변경했다.

온라인사업을 담당하던 스마트사업팀도 확대 개편하고 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한 팀도 신설했다.

전략기획본부 아래 디지털혁신실을 신설하고 스마트사업팀을 디지털전략팀과 디지털솔루션팀으로 확대 개편해 회사의 디지털화, 오프라인 사업 협력 강화 등에 힘쓰도록 했다.

불완전판매 예방 등 소비자보호 제도에 대응하기 위해 소비자보호팀도 새로 만들었다.

하이투자증권은 조직개편과 함께 임원 인사 및 부서장 인사도 실시했다.

다음은 하이투자증권 인사 명단이다.

전무승진 △전략기획본부장 박용희
상무 승진 △WM사업본부장 이수섭
상무보 승진 △채권사업Ⅰ본부장 송덕기 △리서치본부장 고태봉 △IB사업본부장 문정운
상무보대우 승진 △프로젝트금융실장 오재용 △ECM실장 이영재 △증권법인실장 함승일
이사대우 승진 △프로젝트금융2팀장 고권환 △기업금융팀장 곽경훈 △증권법인2팀장 곽영훈 △증권법인1팀장 김국환 △부산WM센터장 김병근 △교대역지점 김장빈 △채권투자팀 김재호 △투자금융1팀 남정현 △투자금융2팀장 민재훈 △SF팀장 박유선 △전략운용팀장 엄익수  △구조화금융팀장 이병필 △구조화금융팀 이성진 △파생법인팀장 이용우 △채권금융팀장 이종혁 △부동산금융팀 임준홍 △장외파생팀장 정병철 △금융상품법인2팀장 정효식 △종합금융팀장 최성규
상무 신규 선임 △고객자산운용본부장 위상식
상무보 신규 선임 △채권사업Ⅱ본부장 박춘식 △투자금융담당 김준호 △IT본부장 김용택 △리스크관리본부장 정부기 △WM2권역담당 최필진 △WM3권역담당 박영진 △WM4권역담당 박근성
임원 보직 변경 △감사본부장 전무 김규대 △WM1권역담당 상무보 박춘호 △상품지원담당 상무보 서상원
실장/센터장 선임 △프로젝트금융실장 오재용  △디지털혁신실장 겸 디지털전략팀장 조보원  △부산WM센터장 김병근
부서장 선임 △채권투자팀장 김정곤 △PI팀장 박해준 △프로젝트금융1팀장 진태우 △프로젝트금융3팀장 김진현 △디지털솔루션팀장 이선과 △IT업무팀장 오세용 △IT정보팀장 김윤석 △WM지원팀장 류시웅 △리스크관리팀장 서호기 △리스크심사팀장 구성윤 △강남WMⅠ지점장 조경휘 △명동지점장 송해경 △목동지점장 주득진 △인천지점장 이석렬 △목포지점장 정경묵 △부산WMⅠ지점장 최준호 △부산WMⅡ지점장 문경남 △센텀지점장 정해필 △김해지점장 김창재 △통영지점장 김성건 △울산전하WMⅡ지점장 남동식 
전보 △투자금융3팀장 최성민 △기업문화팀장 강수환 △인사팀장 정호철 △총무팀장 이춘웅 △컴플라이언스팀장 박태원 △소비자호보팀장 조원희 △WM추진팀장 손창우 △잠실역지점장 전병길 △분당지점장 장윤호 △하단지점장 이우 △중앙지점장 이정선 △서면지점장 안종환 △양산지점장 최주식 △창원지점장 최상윤 △울산지점장 김찬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