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3총사 주가가 모두 하락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올랐다.

외국인투자자의 매도세에 셀트리온 3총사 주가가 하락했다.
 
셀트리온 3총사 주가 모두 하락,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라

▲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30일 셀트리온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27일보다 1.63%(3천 원) 떨어진 18만1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는 142억 원 정도를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69억 원, 기관투자자는 40억 원가량을 각각 순매수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2.03%(1100원) 내린 5만3천 원에 장을 끝냈다.

외국인투자자는 4억 원, 개인투자자는 2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투자자는 4억 원 정도를 순매수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2.57%(1050원) 낮아진 3만9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투자자는 23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3억 원가량을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37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0.81%(3500원) 상승한 43만3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투자자는 142억 원 정도를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97억 원, 기관투자자는 37억 원가량을 각각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