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와 NH농협은행이 내년 상반기 신규직원 채용을 실시한다.

농협중앙회와 NH농협은행은 2020년 상반기 신규직원 310명을 채용한다고 30일 밝혔다.
 
농협 내년 상반기 신규직원 310명 채용, 지원서 1월6일까지 접수

▲ 농협중앙회 전경.


지원서 접수는 31일부터 2020년 1월6일까지다. 

이번 채용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인재 양성을 목표로 두고 지역단위로 진행된다.

지역별 출신대학교 소재지 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해당자만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은행 IT분야는 전국단위로 진행한다.

학력, 연령, 전공, 자격 등에 제한을 두지 않는 열린 채용으로 진행된다. 채용 모든 과정에서 농업·농촌 및 협동조합 관심도를 평가하기로 했다.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른 대상자는 우대한다.

자세한 내용은 농협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농협 관계자는 “청년고용 확대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내년 상반기 채용을 앞당겨 실시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