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주가가 상승했다.

반면 셀트리온제약과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떨어졌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주가 동반상승, 셀트리온제약 3%대 하락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왼쪽)과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27일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3.87%(1만6천 원) 상승한 42만9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는 122억 원 정도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83억 원, 기관투자자는 37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셀트리온 주가는 1.66%(3천 원) 오른 18만4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투자자는 166억 원 정도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88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85억 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0.92%(500원) 떨어진 5만4100원에 장을 끝냈다.

기관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는 각각 63억 원, 5억 원 정도를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54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3.43%(1450원) 하락한 4만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투자자는 35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32억 원, 기관투자자는 2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