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3총사 주가가 모두 상승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떨어졌다.

26일 셀트리온 주가는 2.43%(4500원) 오른 18만9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셀트리온 3총사 주가 모두 대폭 상승,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약간 떨어져

▲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기관투자자는 467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70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512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3.8%(2100원) 높아진 5만7300원에 장을 끝냈다.

기관투자자는 118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81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9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4.47%(1900원) 상승한 4만4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는 7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7억 원가량을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투자자는 13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0.84%(3500원) 내린 41만3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투자자는 180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29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투자자는 234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