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830만 원대로 밀려, 가상화폐 시세 대체로 내림세

▲ 26일 오전 7시33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4종 가운데 75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29종의 시세는 올랐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7시33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4종 가운데 75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29종의 시세는 올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837만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65% 떨어졌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4만57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2.15% 내렸고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219.5원에 거래돼 1.3% 떨어졌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1.95% 하락한 21만5900원에,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1.21% 내린 4만6710원에 각각 거래됐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이오스(-2.93%), 비트코인에스브이(-1.38%), 트론(-2.85%), 에이다(-1.39%), 스텔라루멘(-1.79%), 체인링크(-4.09%), 대시(-1.98%), 비체인(-3.58%) 등이다.

반면 모네로(0.19%), 이더리움클래식(1.72%), 크립토닷컴체인(0.17%), 넴(0.54%), 아이콘(2.92%), 비트토렌트(0.71%), 디브이치(17.74%), 웨이키체인(2.67%)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