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아동양육시설 찾아 봉사활동, 허식 “지역사회와 상생”

▲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뒷줄 가운데)가 24일 서울 용산구 혜심원에서 열린 '행복문방구' 행사에서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동양육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이어갔다.

농협중앙회는 24일 서울 용산구에 있는 아동양육시설 ‘혜심원’을 찾아 ‘혜심원 아이들과 함께하는 행복 문방구 개점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1일 문방구 주인아저씨로 분장한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의 마술쇼, 혜심원 어린이들의 문방구 개점 축하공연, 선물증정, 각종 레크레이션, 게임 등이 진행됐다.

농협중앙회는 1월 혜심원에서 경찰청과 공동으로 ‘설날 맞이 민속전통 먹거리 체험 및 떡국(중식) 배식 봉사활동’을 했다. 5월4일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안성팜랜드에서 ‘행복나눔 체험활동’도 진행했다.

허식 부회장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한 날을 보냈으면 한다”며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쳐 국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농협을 만들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동반자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