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경석, ‘2019 한화 테크노 콘퍼런스’ 열고 우수 연구원 격려

옥경석 한화 화약방산부문 겸 기계부문 대표이사 사장(가운데)이 23일 대전 한화종합연구소에서 열린 '한화 테크노 콘퍼런스'에서 '올해의 연구원상'을 받은 이용수 책임연구원(왼쪽), 강주성 유도사업2팀장(오른쪽)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화>

옥경석 한화 화약방산부문 겸 기계부문 대표이사 사장이 ‘2019 한화 테크노 콘퍼런스’를 열고 우수 연구원을 격려했다.

한화는 23일 대전 유성구 한화종합연구소에서 옥 사장을 비롯한 25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 한화 테크노 콘퍼런스를 열었다고 24일 보도자료를 내고 밝혔다.

한화 테크노 콘퍼런스는 사내 기술·연구분야 인력들의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로 2013년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옥 사장은 이번 행사에서 ‘올해의 연구원상’, ‘한화기술상’, ‘특허상’ 등 시상을 통해 연구원들의 다양한 연구성과를 격려했다.

2019 올해의 연구원상은 유도무기 전문가인 강주성 유도사업2팀장과 고출력 레이저 기술전문가인 이용수 책임연구원이 각각 받았다. 수상자는 각각 500만 원 상당의 여행상품권과 5일의 유급휴가를 포상으로 받았다.

한화종합연구소는 1979년 설립 이후 고폭화약, 추진제, 추진기관, 해중센서, 항법장치, 레이저, 구동장치 및 유도조종 등 무기체계 핵심기술 분야 연구를 통해 국내 방산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