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850만 원대로 밀려, 가상화폐 시세 대체로 내림세

▲ 24일 오전 7시30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4종 가운데 88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15종의 시세는 올랐고 무비블록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7시30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4종 가운데 88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15종의 시세는 올랐고 무비블록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851만4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2.99%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4.28% 하락한 14만7700원에,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1XRP(리플 단위)당 2.94% 내린 221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22만2300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2.54%,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4만767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2.46% 떨어졌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이오스 -1.82%, 비트코인에스브이 -3.25%, 트론 -2.9%, 스텔라루멘 -3.28%, 에이다 -3.19%, 모네로 -0.45%, 이더리움클래식 -3.89%, 크립토닷컴체인 -4.25%, 대시 -2.57%, 비체인 -0.97%, 넴 -2.99%, 제트캐시 -3.39%, 베이직어텐션토큰 -4.13%, 퀀텀 -2.59% 등이다. 

반면 패블릭(5.45%), 믹스마블(1.17%)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상승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