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이 2281억 원 규모의 인천 송림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수주했다.

두산건설은 23일 공시를 통해 ‘송림제3구역 주택재개발조합’과 ‘송림제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두산건설, 인천 송림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2281억 규모 수주

▲ 이병화 두산건설 대표이사 사장.


계약금액은 2281억2225만7230원으로 두산건설의 2018년 연결기준 매출의 14.7%에 이른다.

이번 사업은 인천 동구 송림동 일원의 주택을 재개발하는 사업으로 계약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4개월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