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가 6% 넘게 상승했다. 셀트리온 3총사 주가도 모두 올랐다.

외국인투자자의 매수세에 힘입어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가 상승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6%대 상승, 셀트리온 3총사 주가도 모두 올라

▲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23일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20일보다 6.56%(2만6천 원) 급등한 42만2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는 453억 원, 기관투자자는 305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696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셀트리온 주가는 2.47%(4500원) 높아진 18만6500원에 장을 끝냈다.

기관투자자는 275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71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332억 원 정도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2.98%(1600원) 상승한 5만5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는 25억 원, 기관투자자는 18억 원가량을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39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5.63%(2250원) 오른 4만225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투자자는 18억 원, 기관투자자는 4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26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