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식, 농협 청년농부사관학교 졸업식에서 “창의적 도전과 용기 필요”

▲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둘째줄 가운데)가 20일 경기도 안성시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에서 열린 '청년농부사관학교 제3기 졸업식'에서 졸업생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가 미래 농업과 농촌을 이끌어 갈 청년농부를 육성했다.

농협중앙회는 20일 경기도 안성시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에서 ‘청년농부사관학교 제3기 졸업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제3기 졸업생은 82명이다.

이날 졸업식에는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 미래농업지원센터 원장, 지역농축협조합장, 졸업생 가족친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는 2019년 2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허 부회장은 “농업에서 꿈을 실현하는 멋진 농부가 되기 위해서는 창의적 도전과 실행의 용기가 필요하다”며 “자긍심 있는 당당한 청년농업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농협은 언제든 여러분들을 도울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