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예술인 창작활동 지원한 공로로 서울시장상 받아

▲ 문미란 서울시 정무부시장(왼쪽)과 오세찬 GS홈쇼핑 기업문화팀장이 19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민관협력 우수기관 표창 수여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GS홈쇼핑 >

GS홈쇼핑이 예술인 및 예술단체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우수 민관협력 활동으로 서울시장상을 받았다.

GS홈쇼핑은 19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민관협력 우수기관 표창 수여식’에서 서울시장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민관협력 우수기관 표창’은 서울시가 2014년부터 매년 자발적으로 민관협력을 실천하고 있는 개인과 기업, 단체를 발굴해 표창하는 행사다. 

GS홈쇼핑은 2017년부터 서울문화재단과 손잡고 ‘문래창작촌 지원사업 MEET’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게 됐다.

이 프로젝트는 문래창작촌 지역에서 활동하는 전시, 공연, 영화, 예술교육 등 다양한 분야 예술가들의 우수창작활동을 발굴·지원 하는 문화예술 사업이다. 

GS홈쇼핑은 문래창작촌 지역의 문화예술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매년 후원금을 지원하고 지역 예술가들에게 사옥을 작품 전시공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GS홈쇼핑은 본사가 있는 서울시 문래동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김준완 GS홈쇼핑 HR본부 상무는 “민관이 한마음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갈 때 좋은 시너지효과가 발휘되는 것 같다”며 “지역사회의 숨은 가치를 알리기 위한 지원을 계속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