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그룹이 항공기 리스사업에 본격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19일 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미래에셋그룹은 싱가포르에 항공기 리스회사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
 
미래에셋그룹, 싱가포르에 항공기 리스회사 설립 검토

▲ 서울시 을지로에 위치한 미래에셋대우 본사 전경.


싱가포르에서 인사절차를 확인, 국내외 법률 검토 등에 따라 미래에셋그룹이 리스회사를 설립하기까지 3개월 이상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미래에셋그룹 관계자는 “미래에셋그룹은 새로운 사업 가운데 하나로 항공기 리스사업을 검토하고 있다”며 “구체적 사안들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