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민관협력 기업과 단체’ 8곳을 선정해 표창장을 줬다.

서울시는 적극적 민관협력을 통해 시민의 삶에 좋은 영향을 준 기업과 단체 8곳을 선정하고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시, 하나금융 등 민관협력 기업 8곳 뽑아 표창장 수여

▲ 서울시청 청사 모습.


올해 선정된 기업은 △하나금융그룹(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지원) △크라운해태홀딩스(국악 발전 지원) △한국숲해설가협회(생태교육 및 숲해설 지원) △동아TV(패션위크 지원) △GS홈쇼핑(문래창작촌 미트 지원) △공항리무진(교환학생 장학금 지원) △KCC오토(공연 예술 프로그램 제작 지원) △LG화학(그린희망발전소 및 그린 리모델링 지원) 등이다. 

선정 기업과 단체는 서울시 각 부서와 산하사업소, 출연기관, 서울시 공적심사위원회 등의 심사를 거쳐 최종 정해졌다.

문미란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시민을 위해 가치있는 일에 앞장서 주신 기업 대표들에게 서울시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더욱 많은 기업들이 시민 일상에 도움을 주는 가치있는 일에 나서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