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독거노인 보호 우수기업으로 보건복지부 장관표창 받아

▲ 원경민 신한생명 본부장(오른쪽 세 번째)이 18일 서울 영등포구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2019년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사랑 나눔의 장’ 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생명>

신한생명이 혼자 사는 어르신을 꾸준히 지원해 우수기관에 뽑혔다.

신한생명은 18일 서울 영등포구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2019년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사랑 나눔의 장' 행사에서 독거노인 보호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2019년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사랑 나눔의 장'은 혼자 사는 어르신을 지원하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사회적 돌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열렸다.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고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주관했다.

신한생명은 2013년부터 1년에 2번 전국에 있는 노인복지관과 손잡고 어르신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12월에도 신한생명 직원 900명이 참여해 어르신 1600여 명에게 겨울용품을 전달했다.

신한생명은 혼자 사는 어르신을 위해 △식료품 전달 △미세먼지 예방물품 지원 △건강차 나눔활동 △독거노인 사랑잇기 전화 사업도 꾸준히 하고 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신한생명 임직원 모두가 혼자 사는 어르신을 돕는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이번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신한금융그룹은 '일류 신한'과 '따뜻한 금융'을 실천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성장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