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외식사업 계열사 롯데지알에스가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

롯데지알에스는 19일부터 롯데리아 제품 가운데 햄버거와 디저트 등을 포함해 26종의 판매가격을 2%가량 인상한다고 18일 밝혔다.
 
롯데지알에스, 롯데리아 제품 가격을 19일부터 2% 올려

▲ 롯데리아 로고.


대표적으로 불고기버거와 새우버거의 판매가격은 기존 3800원에서 3900원으로 롱치즈스틱은 기존 1700원에서 1800원으로 오른다.

롯데리아의 대표 디저트 메뉴인 ‘양념감자’와 ‘지파이’ 등은 가격 인상 제품에서 제외됐다.

롯데지알에스 관계자는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 등 기타 경제적 요인들로 가격을 인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