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장 초반 올라 4거래일 연속 장중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18일 오전 9시23분 기준으로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0.71% 오른 5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기록한 52주 신고가(5만6700원)를 경신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초반 올라 나흘째 52주 신고가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SK하이닉스 주가도 전날보다 0.86% 오른 9만3600원에 사고 팔리고 있다. 장중 한때 9만3900원에 거래돼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는 4거래일 연속 52주 신고가를 고쳐 쓰고 있다.

최근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을 놓고 긍정적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는 데다 반도체업황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는 덕분으로 분석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