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웹어워드코리아 2019'에서 모바일웹 최고대상 받아

▲ 임현빈 하나카드 신성장R&D사업본부장 12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웹어워드코리아 2019’ 시상식에서 ‘LIFE MUST HAVE’로 모바일웹 최고 대상을 받고 있다. <하나카드>

하나카드가 국내 웹사이트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하나카드는 12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웹어워드코리아 2019’에서 ‘라이프 머스트 해브(LIFE MUST HAVE)’로 ‘모바일웹 최고 대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웹어워드코리아는 전문가 3천 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국내 유·무선 기반의 웹사이트 가운데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해 상을 주는 행사다.

하나카드의 ‘LIFE MUST HAVE’는 스와이프(swipe) 방식을 활용한 적극적 UI(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사용자 친화적으로 배치된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스와이프는 화면에 손가락을 댄 상태로 화면을 쓸어 넘기거나 손가락을 떼지 않고 정보를 입력하는 방식을 뜻한다.

하나카드는 2019년 7월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모바일웹 화면과 서비스를 바꿨다.

하나카드는 모바일웹을 쇼핑, 여행, 보험·안심, 펀(FUN) 등 4가지 항목으로 구성했다.

‘쇼핑’에서는 다양한 쇼핑 이벤트와 특가 상품을 홍보하며 ‘여행’에서는 여행 혜택 및 추천 여행지를 안내하고 있다. 

‘보험·안심’에서는 해외 여행자보험과 고객의 신용을 보호할 수 있는 정보를, ‘펀(FUN)’에서는 여가 관련 콘텐츠를 각각 제공하고 있다.

임현빈 하나카드 신성장R&D사업본부장은 “고객에게 특별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상을 받게 됐다”며 “하나카드가 디지털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