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가 디지털금융교육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케이뱅크는 16일 경기도 하남시 '민들레꽃피우기 지역아동센터'에서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디지털금융교육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케이뱅크, 청소년 대상으로 디지털금융교육 진행

▲ 케이뱅크 강사가 16일 경기도 하남시 '민들레꽃피우기' 지역아동센터에서 디지털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케이뱅크>


이날 교육에는 30여 명의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이 참석했다. 

강의 내용은 모바일금융 트렌드의 변화, 올바른 소비습관, 은행 예·적금 차이점과 이자 계산법, 금융 관련 개인정보 보호방법 등이다.

케이뱅크는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으로 출범한 뒤 디지털금융교육을 사회공헌활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중·장년층 디지털금융교육을 포함해 청소년 금융뮤지컬, 디지털 금융 트렌드 강의 등이 대표적이다. 

옥성환 케이뱅크 경영기획본부장은 "케이뱅크는 출범 이후 시니어부터 청소년까지 다양한 계층의 모바일금융 트렌드 교육에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지속 변화하는 모바일금융 환경에 소외되는 고객이 없도록 디지털금융 격차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