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3거래일 연속 장중 52주 신고가를 이어가고 있다.

17일 오전 9시33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2.01% 오른 5만5800에 거래됐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초반 상승, 3거래일째 장중 52주 신고가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SK하이닉스 주가는 전날보다 2.26% 상승한 9만600원에 사고팔렸다.

삼성전자 주가는 장중 한때 5만6천 원까지 올라 3거래일 연속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SK하이닉스 주가도 3거래일 연속 52주 신고가를 고쳐 썼다.

마이크론 등 주요 반도체회사의 실적 전망치가 높아지면서 뉴욕 증시가 오른 데 따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