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대부분 내림세, 비트코인은 800만 원대로 밀려

▲ 17일 오전 8시10분 기준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103종의 시세 가운데 11종의 시세는 올랐고 1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으로 거래됐다. 91종의 시세는 내렸다. <빗썸 홈페이지>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8시10분 기준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103종의 시세 가운데 91종의 시세는 내렸고 11종의 시세는 올랐다. 1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으로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805만7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2.87%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6.48% 내린 15만4400원에,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1XRP(리플 단위)당 3.10% 떨어진 241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22만9100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4.82% 떨어졌고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4만68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6.59% 내렸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이오스 –6.88%, 비트코인에스브이 –3.71%, 스텔라루멘 –6.01%, 트론 –3.22%, 모네로 –2.46%, 체인링크 –3.22%, 이더리움클래식 –3.58%, 넴 –1.26%, 제트캐시 –7.50 퀀텀 –4.72% 등이다.

반면 무비블록(0.49%), 피즈토큰(2.91%), 솔트(10.33%)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