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820만 원대로 밀려, 가상화폐 시세 대체로 내림세

▲ 15일 오전 10시27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5종 가운데 85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20종의 시세는 올랐다. <가상화폐거래소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10시27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5종 가운데 85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20종의 시세는 올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821만2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66%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1.5% 내린 16만4300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0.99% 하락한 251.2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23만9900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1.64% 내렸고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5만3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66% 하락했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이오스 –1.49%, 비트코인에스브이 –0.83%, 스텔라루멘 1.68%, 에이다 –1.92%, 트론 –2.78%, 모네로 –1.33%, 체인링크 –2.25%, 대시 –1.37%, 이더리움클래식 –1.03%, 크립토닷컴체인 –0.03%, 넴 –1.21%, 비체인 –5.03%, 제트캐시 –1.49%, 베이직어텐션토큰 –0.99% 등이다.

반면 믹스마블(11.16%), 쎄타토큰(0.7%), 웨이브(2.14%), 코넌(18.43%), 애터니티(0.38%), 펀디엑스(3.35%)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