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프아이에스, 소외계층 청소년 코딩캠프 후원금 3천만 원 기부

▲ 이동연 우리에프아이에스 대표이사 사장(오른쪽 세 번째)이 12일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코딩캠프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우리에프아이에스>

우리금융그룹의 정보기술(IT) 담당 계열회사 우리에프아이에스(FIS)가 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코딩캠프 후원금을 전달했다.

우리에프아이에스는 1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본사에서 ‘우리에프아이에스 임직원과 함께 하는 겨울방학 코딩캠프’ 일환으로 직원과 회사가 함께 마련한 기부금 3천만 원을 ‘하트-하트 재단’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동연 우리에프아이에스 대표이사 사장은 “기부금 후원과 함께 정보기술(IT)기업인 우리에프아이에스 임직원들의 재능기부가 더해져 코딩캠프가 더욱 뜻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보기술(IT)교육 소외계층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에프아이에스는 겨울방학을 맞아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코딩캠프 교육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창의적 미래세대 인재 양성을 위해 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쉽고 재미있게 놀이로 접근할 수 있는 프로그래밍 언어 교육을 진행한다. 코딩교육용 인공지능(AI)로봇 ‘알버트로봇’과 코딩교육용 교구 ‘초코파이보드’ 등 다양한 체험기회도 제공한다.

우리에프아이에스는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 기부금 후원, 특성화고 디지털 인재 육성 프로젝트 재능기부 등 다양한 교육후원을 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