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주가가 대체로 상승했다.

오스코텍 주가는 떨어졌고 인트론바이오와 CMG제약 주가는 올랐다.
 
바이오주 강세, 오스코텍 '하락' 인트론바이오 CMG제약 '상승'

▲ 김정근 오스코텍 대표이사.


13일 오스코텍 주가는 전날보다 4.46%(1050원) 하락한 2만2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전날 주가가 뛰어 차익실현을 위한 매물이 쏟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12일 오스코텍 주가는 유한양행이 비소세포 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의 국내 임상3상 계획을 승인받은 영향으로 6.56% 올랐다. 오스코텍은 레이저티닙의 원개발사다.

항암제 개발기업 주가는 방향을 잡지 못했다.

CMG제약은 2.98%(115원) 오른 4만3900원, 녹십자랩셀은 1.16%(400원) 상승한 3만4900원, 녹십자셀은 0.81%(350원) 높아진 4만3750원에 거래를 끝냈다.

필룩스는 1.20%(90원) 상승한 7600원, 코미팜은 1.07%(150원) 높아진 1만4200원, 제넥신은 1.59%(900원) 오른 5만7400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유틸렉스는 0.15%(100원) 하락한 6만6200원, 현대바이오는 2.72%(400원) 떨어진 1만4300원, 셀리드는 1.15%(300원) 내린 2만5850원, 파멥신은 0.69%(250원) 하락한 3만6200원에 장을 끝냈다.

앱클론은 1.85%(700원) 낮아진 3만7200원, 에이치엘비는 1.31%(1300원) 떨어진 9만8200원, 신라젠은 1.04%(150원) 내린 1만4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줄기세포 개발기업 주가는 대체로 상승했다.

메디포스트는 2.15%(700원) 오른 3만3200원, 강스템바이오텍은 1.90%(150원) 높아진 8050원, 테고사이언스는 0.44%(100원) 상승한 2만27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바이오솔루션은 1.97%(700원) 높아진 3만6200원, 안트로젠은 1.14%(450원) 상승한 3만9900원, 코오롱생명과학은 0.52%(100원) 오른 1만9300원에 거래를 끝냈다.

파미셀은 전날과 같은 7940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차바이오텍은 1.70%(250원) 내린 1만4450원, 프로스테믹스는 0.14%(5원) 하락한 3505원, 네이처셀은 0.64%(50원) 떨어진 781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보톡스기업 주가는 모두 올랐다.

메디톡스는 1.70%(5천 원) 상승한 29만9천 원, 휴젤은 1.45%(5400원) 높아진 37만7700원에 장을 끝냈다.

다른 바이오기업 주가도 대체로 상승했다.

인트론바이오는 3.42%(450원) 오른 1만3600원, 에이비엘바이오는 0.25%(50원) 높아진 1만9850원, 뉴프라이드는 0.43%(4원) 상승한 934원에 거래를 마쳤다.

압타바이오는 2.77%(650원) 높아진 2만4100원, 알테오젠은 1.05%(600원) 상승한 5만7600원, 레고켐바이오는 1.88%(1천 원) 오른 5만4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0.57%(200원) 상승한 3만5300원, 텔콘RF제약은 0.61%(50원) 높아진 8280원, 엔지켐생명과학은 2.13%(1300원) 오른 6만2200원, 인스코비는 0.32%(10원) 상승한 3175원에 거래를 끝냈다.

올릭스는 전날과 같은 3만8650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젬백스앤카엘은 1.36%(450원) 떨어진 3만2550원, 메지온은 0.28%(400원) 내린 14만900원,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1.18%(250원) 낮아진 2만900원, 헬릭스미스는 0.73%(600원) 하락한 8만17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