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경력직 채용포털 비즈니스피플(www.bzpp.co.kr)이 주요 기업들의 최근 임원인사 동향을 요약해 정리한다.
◆ 30대그룹
![[12월2주차] 비즈니스피플 주간 임원인사 동향](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12/20191213113906_12582.jpg)
△한화그룹 커뮤니케이션위원장 이태길
한화그룹이 이태길 전무를 대내외 소통업무를 총괄하는 커뮤니케이션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이 전무는 서울대학교 신문학과 졸업 뒤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1년 한화케미칼에서 영업, 홍보, 경영기획, 인사 등 여러 직무를 거쳤으며 2015년부터 그룹 전체 조직인 컴플라이언스위원회에서 경영진단 업무를 맡아왔다.
△LG아트센터 대표 심우섭
LG아트센터가 심우섭 상무를 신임 대표로 임명했다. 심 대표는 고려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럭키 특허팀에 입사해 LG상남도서관 기획운영팀장, LG연암문화재단 사무국장, LG상남도서관 관장 등을 지냈다.
◆ 100대그룹
△에이엠플러스자산개발 대표이사 전무 이영수
애경그룹이 이영수 에이엠플러스(AMPLUS)자산개발 전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 대표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2007년 애경그룹에 입사해 AK켐텍과 에이엠플러스자산개발의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역임했다.
△AK켐텍 대표이사 전무 신상용
애경그룹이 신상용 애경유화 상무를 전무 승진과 더불어 AK켐텍의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신 대표는 동국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했으며 애경유화에서 국내영업 및 전주공장장을 지냈다.
◆ 중견·중소기업
△한국콜마 대표이사 부회장 윤상현
한국콜마가 윤상현 총괄사장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윤 부회장은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스탠퍼드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베인앤컴퍼니에서 재직한 뒤 2009년 한국콜마로 자리를 옮겼다. 2016년 대표이사 사장에 올라 CJ헬스케어 인수를 주도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직접 이끌었다.
△보령홀딩스 대표이사 김정균
보령홀딩스가 김정균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김 대표는 김승호 창업주의 장녀인 김은선 전 보령홀딩스 회장의 아들이다. 미국 미시건대학교에서 산업공학을 전공하고 중앙대학교 의약식품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삼정KPMG에서 재직한 뒤 2014년 보령제약에 이사대우로 입사했다. 2017년 1월부터 지주회사인 보령홀딩스의 사내이사 겸 경영총괄 임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위니아대우 대표이사 안병덕
위니아대우가 안병덕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안 부사장은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출신으로 삼성전자와 동부CNI에서 재직했으며 동부대우전자 기획지원팀장, 대우전자(현 위니아대우) 전략기획본부장을 지냈다.
△다날 사장 박상만
다날이 박상만 전 삼성카드 전무를 신임 사장으로 영입했다. 박 사장은 경희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삼성카드에 입사해 30여 년 동안 경영전반을 총괄했다.
△안랩 대표이사 부사장 강석균
안랩이 강석균 부사장을 신임 대표로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 대표 내정자는 헬싱키경제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한국IBM에서 스토리지사업본부장을 지냈다. 2013년 안랩 전략사업본부장으로 합류했으며 2018년 부사장으로 승진해 EPN사업부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쌍용양회 대표집행임원 부사장 이현준
쌍용양회가 이현준 전무를 부사장으로 선임했다. 이 부사장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5년 쌍용양회에 입사했다. 경영전략팀장, 경영기획 상무와 전무를 거쳐 2017년 대표집행임원 전무에 올랐다.
△휴넷 기업교육사업부 대표 연경희
휴넷이 연경희 전 삼성전자 상무를 기업교육사업부 대표로 영입했다. 연 상무는 경원대학교 식품영양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에 삼성그룹 공채로 입사했다. 2004년에는 삼성전자 사상 처음으로 여성 해외주재원이 됐다. 2012년에는 뉴질랜드 법인장에 오르며 삼성전자 최초 여성 해외지법인장이 됐다.
◆ 글로벌기업
△AIA생명 대표이사(CEO) 피터 정
AIA생명이 피터 정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피터 정 신임 CEO는 캐나다 토론토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웨스턴대학교에서 경영학석사(MBA)를 취득했다. CPA와 CA 등 공인회계사 자격을 지니고 있으며 한국 AIA생명에서 최고전략마케팅책임자를 지낸 바 있다. 현재 AIA그룹 지역비즈니스개발 총괄임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바이엘코리아 대표이사 프레다 린
바이엘코리아가 프레다 린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프레다 린 대표는 제약업계에서 약 25년 동안 재직하며 아시아와 유럽 시장에서 영업 및 마케팅 전문가로 활동했다. 글락소스미스크라인 대만과 중국, 아시아태평양지사 및 영국 본사에서 재직했으며 2013년부터 최근까지 바이엘 대만 지사에서 전문의약품 총괄 및 대표이사를 지냈다. 이번 인사로 바이엘코리아 대표이사와 전문의약품 사업부 총괄직을 겸임하게 된다.
◆ 금융부문
△농협금융지주 부사장 손병환
농협금융지주가 손병환 사업전략부문장을 신임 부사장에 선임했다. 손 부사장은 서울대학교 농업교육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했다. 스마트금융부장, 기획실장, 농협미래경영연구소장, 사업전략부문장 등을 역임했다.
△한국자금중개 대표이사 사장 이승철
한국자금중개가 이승철 전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이 사장은 연세대학교 경제학과와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영국 맨체스터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제32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기획재정부에서 정책총괄과장, 재정관리국장, 재정관리관 등을 역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 30대그룹
▲ 이태길 한화그룹 커뮤니케이션위원장.
△한화그룹 커뮤니케이션위원장 이태길
한화그룹이 이태길 전무를 대내외 소통업무를 총괄하는 커뮤니케이션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이 전무는 서울대학교 신문학과 졸업 뒤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1년 한화케미칼에서 영업, 홍보, 경영기획, 인사 등 여러 직무를 거쳤으며 2015년부터 그룹 전체 조직인 컴플라이언스위원회에서 경영진단 업무를 맡아왔다.
△LG아트센터 대표 심우섭
LG아트센터가 심우섭 상무를 신임 대표로 임명했다. 심 대표는 고려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럭키 특허팀에 입사해 LG상남도서관 기획운영팀장, LG연암문화재단 사무국장, LG상남도서관 관장 등을 지냈다.
◆ 100대그룹
△에이엠플러스자산개발 대표이사 전무 이영수
애경그룹이 이영수 에이엠플러스(AMPLUS)자산개발 전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 대표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2007년 애경그룹에 입사해 AK켐텍과 에이엠플러스자산개발의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역임했다.
△AK켐텍 대표이사 전무 신상용
애경그룹이 신상용 애경유화 상무를 전무 승진과 더불어 AK켐텍의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신 대표는 동국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했으며 애경유화에서 국내영업 및 전주공장장을 지냈다.
◆ 중견·중소기업
△한국콜마 대표이사 부회장 윤상현
한국콜마가 윤상현 총괄사장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윤 부회장은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스탠퍼드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베인앤컴퍼니에서 재직한 뒤 2009년 한국콜마로 자리를 옮겼다. 2016년 대표이사 사장에 올라 CJ헬스케어 인수를 주도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직접 이끌었다.
△보령홀딩스 대표이사 김정균
보령홀딩스가 김정균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김 대표는 김승호 창업주의 장녀인 김은선 전 보령홀딩스 회장의 아들이다. 미국 미시건대학교에서 산업공학을 전공하고 중앙대학교 의약식품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삼정KPMG에서 재직한 뒤 2014년 보령제약에 이사대우로 입사했다. 2017년 1월부터 지주회사인 보령홀딩스의 사내이사 겸 경영총괄 임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위니아대우 대표이사 안병덕
위니아대우가 안병덕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안 부사장은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출신으로 삼성전자와 동부CNI에서 재직했으며 동부대우전자 기획지원팀장, 대우전자(현 위니아대우) 전략기획본부장을 지냈다.
△다날 사장 박상만
다날이 박상만 전 삼성카드 전무를 신임 사장으로 영입했다. 박 사장은 경희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삼성카드에 입사해 30여 년 동안 경영전반을 총괄했다.
△안랩 대표이사 부사장 강석균
안랩이 강석균 부사장을 신임 대표로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 대표 내정자는 헬싱키경제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한국IBM에서 스토리지사업본부장을 지냈다. 2013년 안랩 전략사업본부장으로 합류했으며 2018년 부사장으로 승진해 EPN사업부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쌍용양회 대표집행임원 부사장 이현준
쌍용양회가 이현준 전무를 부사장으로 선임했다. 이 부사장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5년 쌍용양회에 입사했다. 경영전략팀장, 경영기획 상무와 전무를 거쳐 2017년 대표집행임원 전무에 올랐다.
△휴넷 기업교육사업부 대표 연경희
휴넷이 연경희 전 삼성전자 상무를 기업교육사업부 대표로 영입했다. 연 상무는 경원대학교 식품영양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에 삼성그룹 공채로 입사했다. 2004년에는 삼성전자 사상 처음으로 여성 해외주재원이 됐다. 2012년에는 뉴질랜드 법인장에 오르며 삼성전자 최초 여성 해외지법인장이 됐다.
◆ 글로벌기업
△AIA생명 대표이사(CEO) 피터 정
AIA생명이 피터 정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피터 정 신임 CEO는 캐나다 토론토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웨스턴대학교에서 경영학석사(MBA)를 취득했다. CPA와 CA 등 공인회계사 자격을 지니고 있으며 한국 AIA생명에서 최고전략마케팅책임자를 지낸 바 있다. 현재 AIA그룹 지역비즈니스개발 총괄임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바이엘코리아 대표이사 프레다 린
바이엘코리아가 프레다 린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프레다 린 대표는 제약업계에서 약 25년 동안 재직하며 아시아와 유럽 시장에서 영업 및 마케팅 전문가로 활동했다. 글락소스미스크라인 대만과 중국, 아시아태평양지사 및 영국 본사에서 재직했으며 2013년부터 최근까지 바이엘 대만 지사에서 전문의약품 총괄 및 대표이사를 지냈다. 이번 인사로 바이엘코리아 대표이사와 전문의약품 사업부 총괄직을 겸임하게 된다.
◆ 금융부문
△농협금융지주 부사장 손병환
농협금융지주가 손병환 사업전략부문장을 신임 부사장에 선임했다. 손 부사장은 서울대학교 농업교육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했다. 스마트금융부장, 기획실장, 농협미래경영연구소장, 사업전략부문장 등을 역임했다.
△한국자금중개 대표이사 사장 이승철
한국자금중개가 이승철 전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이 사장은 연세대학교 경제학과와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영국 맨체스터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제32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기획재정부에서 정책총괄과장, 재정관리국장, 재정관리관 등을 역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