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애플리케이션이 올해 구글플레이 이용자들로부터 인기앱으로 뽑혔다.  

카카오페이는 11일 구글플레이가 주관한 '2019 올해를 빛낸 앱·게임' 시상식에서 '올해를 빛낸 인기 앱' 우승작 및 '올해를 빛낸 일상생활 앱'에 카카오페이앱이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카카오페이, 구글플레이 선정 '올해를 빛낸 일상생활앱'에 뽑혀

▲ 카카오페이는 11일 구글플레이가 주관한 '2019 올해를 빛낸 앱·게임' 시상식에서 '올해를 빛낸 인기 앱' 우승작 및 '올해를 빛낸 일상생활 앱'에 카카오페이앱이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카카오페이>


구글플레이가 매년 진행하는 '올해를 빛낸 앱·게임'은 다양한 영역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앱과 게임을 발표하는 시상식이다.

카카오페이가 수상한 '2019 올해를 빛낸 인기 앱'은 온라인 사용자 투표결과에 따라 선정된다.

카카오페이는 5월30일 카카오페이앱을 출시했다. 

사용자들의 이용습관을 고려해 앱을 켜면 바로 결제 및 멤버십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 손으로도 빠르게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각종 메뉴를 엄지손가락이 닿는 화면 하단에 배치해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페이는 카카오페이앱에서만 이용할 수 있는 투자 상품도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페이앱을 통해 투자서비스에 들어온 뒤 상단 배너를 선택하면 ‘스페셜상품’에 투자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사용자들이 여러 플랫폼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안의 '페이홈'과 카카오페이앱에서 모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사용자들의 다양한 사용패턴을 고려해 출시한 카카오페이앱이 출시 반 년 만에 '올해를 빛낸 인기 앱'에 선정돼 매우 감사하다"며 "사용자들의 투표로 받은 귀한 상인 만큼 앞으로도 사용자들이 마음 놓고 금융을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