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840만 원대 밀고 당기기, 가상화폐 시세 방향 못 잡아

▲ 13일 오전 7시28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5종 가운데 55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43종의 시세는 떨어졌고 7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7시28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5종 가운데 55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43종의 시세는 떨어졌고 7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844만8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01% 상승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0.71% 오른 16만9900원에, 비트코인캐시는 24시간 전보다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0.25% 상승한 24만2400원에 각각 거래됐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라이트코인(0.59%), 이오스(1.4%), 에이다(0.8%), 모네로(1.37%), 트론(1.45%), 체인링크(0.65%), 이더리움클래식(0.7%), 크립토닷컴체인(0.29%), 비체인(3.39%), 제트캐시(2.84%), 베이직어텐션토큰(0.49%), 퀀텀(3.06%) 등이다. 

반면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256.7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0.73% 하락했다

스텔라루멘 -1.02%, 대시 -0.34%, 넴-1.2%, 제로엑스 -0.58%, 버지 -1.9%, 비트코인다이아몬드 -0.43%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비트코인에스브이, 펀디엑스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