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게임 'V4' 대규모 업데이트 진행하고 PC판 시범운영 시작

▲ 넥슨은 12일 모바일게임 V4를 처음으로 대규모 업데이트하는 데 맞춰 PC 시범운영판을 출시했다. <넥슨>

넥슨이 ‘V4’ PC판을 시범운영한다.

넥슨은 12일 모바일게임 V4를 처음으로 대규모 업데이트하는 데 맞춰 PC 시범운영판을 출시했다.

V4는 넥슨 자회사 넷게임즈가 개발한 대규모 다중사용자 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11월7일 출시했다.

PC판은 모바일계정과 연동해 구동할 수 있다. 

V4 PC판은 모바일게임을 PC에서 가상으로 구동하는 것이 아니고 별도 게임을 내려받는 방식이다.

넷게임즈 관계자는 “플랫폼을 넘나드는 새로운 재미를 제시했다”며 “모바일과 PC 환경에 최적화한 그래픽과 성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넥슨은 V4 대규모 업데이트도 진행했다.

게임 속에 지역과 몬스터를 추가했고 길드(게임 속 동맹) 대장과 부대장이 생성할 수 있는 ‘길드 던전’도 더했다.
 
넥슨은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사용자환경(UI) 등을 개편했다.
 
자세한 정보는 V4 공식카페와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