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병준 게임빌 대표이사가 게임빌 지분을 늘렸다.

게임빌은 송 대표와 특별관계자가 보유한 게임빌 지분율이 33.61%에서 34.1%로 늘었다고 12일 공시했다.
 
송병준, 게임빌 자사주 장내에서 사들여 지분 31.38%로 늘려

송병준 게임빌 대표이사.


특별관계자는 이용국 게임빌 부사장과 송재준 게임빌 부사장, 이규창 게임빌 미국법인 지사장, 박희목씨(친인척) 등 4명이다.

송 대표는 3일부터 12일까지 장내에서 3만2천 주를 매수했다. 1 주당 3만 원 초반대에 사들였다.

매수 뒤 송 대표는 게임빌 지분을 31.38% 들고 있다.

12일 게임빌 주가는 전날보다 1.89%(600원) 오른 3만2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게임빌은 지분율 변동사유를 “단순 취득”이라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