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신라면세점이 소비자 중심의 경영활동을 인정받았다.

호텔신라는 12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에서 운영하는 '2019년 소비자중심 경영(CCM)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신라면세점이 소비자중심 경영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호텔신라 신라면세점, 소비자원 '소비자중심경영' 인증받아

▲ 호텔신라 신라면세점이 12일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받았다. <호텔신라>


소비자중심 경영 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해 정부가 인증하는 제도를 말한다.

신라면세점은 고객 불편사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고객의 소리’와 온라인에서 ‘신라팁핑’ 등 새로운 플랫폼을 통한 쌍방향 소통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신라면세점이 소비자의 관점에서 더욱 편하고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천한 노력들이 이번 소비자중심 경영 인증 획득으로 결실을 맺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만족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경영으로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