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3총사 주가가 모두 상승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도 약간 올랐다.

외국인투자자의 매수세에 힘입어 셀트리온 3총사와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가 상승했다.
 
셀트리온 3총사 주가 모두 급등, 삼성바이오로직스도 약간 올라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왼쪽)과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12일 셀트리온 주가는 전날보다 3.95%(6500원) 높아진 17만1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는 131억 원, 기관투자자는 84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209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5.79%(2650원) 상승한 4만8400원에 장을 끝냈다.

외국인투자자는 74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73억 원, 기관투자자는 6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5.71%(2천 원) 오른 3만7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투자자는 23억 원, 기관투자자는 9600만 원가량을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23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0.26%(1천 원) 높아진 39만 원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는 42억 원, 기관투자자는 13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48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