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브라이프생명 새 대표이사에 알버트 김 AIG코리아 부사장이 올랐다.

처브라이프생명은 11일 알버트 김 AIG코리아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처브라이프생명은 글로벌 보험그룹인 처브그룹의 한국 법인이다.
 
처브라이프생명 대표에 알버트 김, AIG코리아 부사장에서 이동

▲ 알버트 김 처브라이프생명 대표이사 사장.


알버트 김 사장은 한국과 미국 보험업계에 25년 동안 몸을 담아왔다.

글로벌 보험회사인 AIG와 알리안츠(Allianz), 악사(AXA) 등에서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을 두루 거친 것으로 전해진다.

최근까지 AIG코리아에서 영업 및 경영기획 총괄 부사장을 맡아왔으며 알리안츠코리아에서는 전략기획 총괄 임원으로 일했다.

브래드 베넷 처브그룹 사장은 “알버트 김 사장은 한국의 보험시장에 풍부한 경험을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 판매채널 역량 강화를 통해 처브라이프생명을 한층 발전시켜 나갈 것이며 처브그룹도 처브라이프생명의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