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시세 대체로 내림세, 비트코인 840만 원대로 하락

▲ 12일 오전 7시33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5종 가운데 76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7시33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5종 가운데 76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20종의 시세는 올랐고 9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847만8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41%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1.58% 내린 16만8500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0.38% 하락한 261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24시간 전보다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0.29% 떨어진 24만2800원에 거래됐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라이트코인 –1.35%, 이오스 –1.27%, 비트코인에스브이 –0.45%, 스텔라루멘 –1.90%, 에이다 –0.46%, 트론 –1.20%, 모네로 –1.27%, 체인링크 –2.86%, 대시 —1.69%, 이더리움클래식 –0.76%, 비체인 –2.71%, 넴 –2.82%, 베이직어텐션토큰 –2.36% 등이다.

시가총액 상위 20위 안에 드는 가상화폐 가운데 제트캐시(2.16%)만 시세가 올랐다.

크립토닷컴체인, 퀀텀, 아이콘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