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도전정신을 인정받아 ‘벤처천억기업’에 뽑혔다. 

펄어비스는 중소벤처기업부와 벤처기업협회가 주관한 ‘2019 벤처어워드’에서 벤처천억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펄어비스, 매출 증대와 일자리 창출 인정받아 '벤처천억기업'에 뽑혀

▲ 정경인 펄어비스 대표이사(오른쪽)가 10일 중소벤처기업부와 벤처기업협회가 주관한 '2019 벤처어워드'에서 '벤처천억기업' 트로피를 받고 있다. <펄어비스>


‘벤처어워드’는 벤처기업이 낸 성과를 알리고 일자리 창출에 노력한 임직원을 격려하는 행사다. 기업가정신과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연간 매출 1천억 원 이상을 올린 벤처기업을 벤처천억기업으로 선정한다.

펄어비스는 이번 벤처어워드에서 매출과 일자리를 늘린 노력을 인정받았다. 펄어비스는 2018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4043억 원, 영업이익 1669억 원을 냈다. 

직원수는 3분기 말 기준 1151명(개발 709명, 비개발 442명)으로 1년 전 570명(개발 347명, 비개발 223명)과 비교해 두 배 넘게 늘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