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850만 원대로 밀려, 가상화폐 시세 대체로 내림세

▲ 11일 오전 7시32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5종 가운데 71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25종의 시세는 올랐고 9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7시32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5종 가운데 71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25종의 시세는 올랐고 9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853만7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71%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0.12% 내린 17만2100원에, 비트코인캐시는 24시간 전보다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0.12% 하락한 24만3300원에 각각 거래됐다.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5만1950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0.38% 내렸고 이오스는 1EOS(이오스 단위)당 3067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81% 떨어졌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스텔라루멘 –1.57%, 에이다 –0.46%, 트론 –0.6%, 모네로 –0.71%, 대시 —1.26%, 이더리움클래식 –0.27%, 크립토닷텀체인 –1.99%, 넴 –0.97%, 베이직어텐션토큰 –0.48%, 제트캐시 –0.23% 등이다. 

반면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262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38% 상승했다.

체인링크(0.46%), 비체인(0.14%), 퀀텀(0.54%), 제로엑스(0.38%), 어거(2.78%), 비트코인골드(0.07%), 이오스트(4.6%)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비트코인에스브이, 코넌, 펀디엑스, 트루체인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