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3총사 주가가 엇갈렸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약간 올랐다.

10일 셀트리온 주가는 전날보다 0.89%(1500원) 내린 16만6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셀트리온 3총사 주가 제각각,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약간 올라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왼쪽)과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외국인투자자는 145억 원 정도를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98억 원, 기관투자자는 35억 원가량을 각각 순매수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0.97%(450원) 하락한 4만5900원에 장을 끝냈다.

외국인투자자는 25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25억 원, 기관투자자는 1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수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1.6%(550원) 상승한 3만5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투자자는 8억 원, 기관투자자는 6700만 원가량을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9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0.52%(2천 원) 높아진 39만 원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는 47억 원, 기관투자자는 5100만 원 정도를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49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