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팰리세이드가 미국 자동차 전문 평가기관으로부터 최고의 3열을 갖춘 SUV로 인정받았다.

미국 자동차 전문 평가기관인 카즈닷컴은 10일 충돌 테스트, 안전기능, 가족 구성원을 위한 실내공간 등을 기준으로 2020년형 3열 SUV 7종을 평가한 뒤 팰리세이드를 1위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제니 뉴먼 카즈닷컴 편집국장은 “팰리세이드가 1위로 뽑힌 이유는 쉽게 알 수 있다”며 “최고급 재료로 만들어졌으며 즐거운 주행경험과 넉넉한 실내공간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현대차 미국 판매법인(HMA)은 “모든 사람이 더 나은 대우를 받을 자격이 있다”며 “현대차의 풍부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