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이 대구 다사읍 매곡리에서 1878억 원 규모 주거복합시설 신축공사를 따냈다. 

금호산업은 발주처 다사도시개발과 대구 다사읍 매곡리 주거복합시설 신축공사 계약을 6일 맺었다고 9일 공시했다.   
 
금호산업, 대구 다사읍에서 주거복합시설 신축공사 1878억 규모 수주

▲ 서재환 금호산업 대표이사 사장.


계약금액은 금호산업 2018년 연결기준 매출의 13.64%에 해당한다. 부가세는 포함하지 않은 금액이다.

계약기간은 실제 착공일로부터 36개월이다.

금호산업은 “계약내용은 설계변경, 기타 사업조건 변경 등에 따라 공사진행 과정에서 바뀔 수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홍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