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주가가 급등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주식을 매수하며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
 
LG디스플레이 주가 9%대 급등, 외국인 순매수에 힘받아

▲ 정호영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


9일 LG디스플레이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400원(9.52%) 오른 1만6100원에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770만5541주로 전날과 비교해 600만 주가량 늘었다.

주가는 장 초반 1만5천 원대로 뛰어오른 뒤 상승세를 이어갔다.

그동안 순매도를 유지하던 외국인 투자자들이 매수세로 돌아섰다.

이날 외국인 투자자들은 장 마감 기준 168만6011주를 순매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