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3총사 주가가 모두 하락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도 떨어졌다.

외국인투자자의 매도세에 셀트리온 3총사와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가 내렸다.
 
셀트리온 3총사 주가 모두 하락, 삼성바이오로직스도 떨어져

▲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9일 셀트리온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6일보다 1.18%(2천 원) 내린 16만8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18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3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17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1.49%(700원) 낮아진 4만6350원에 장을 끝냈다.

외국인투자자는 62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51억 원, 기관투자자는 10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수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2.96%(1050원) 하락한 3만4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투자자는 12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11억 원, 기관투자자는 7200만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1.77%(7천 원) 떨어진 38만8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는 45억 원, 기관투자자는 15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61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